평소에 많이 접하는 쇼핑몰의 상세페이지, 광고, 잡지, 책 등 시각적 대상엔 편집디자인이 들어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편집디자인은 타이포 그래피, 레이아웃,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등을 사용하여 눈으로 보이는 면을 구성하는 일입니다. 만약 종이에 사용된다면 인쇄기술 미치 방법, 판형과 종이 종류, 후가공에 대한 인쇄 프로세스도 알고 있어야 원활한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편집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는 이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무드를 잘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각 디자인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편집디자인[인쇄] 작업순서
1. 기획
기획 단계에선 디자인 콘셉트 그리고 방향을 결정합니다. 원고 및 제작물의 규모를 확인하고, 예산과 기간, 발행량, 경로, 경쟁 출판물, 담당 등을 논의합니다. 기획은 디자인의 작업비용을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한 때로 관련자들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 이기 때문입니다.
2. 디자인
콘셉트에 맞는 기획이 이루어지면 이후 디자이너들은 기획에 맞춰 전체적인 무드와 작업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자료 서치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아이디어 스케치 들로 완성된 결과물을 미리 예측하는 작업을 합니다. 원하는 결과물의 무드와 디자인 방향에 맞는 그래픽과 레이아웃을 결정하고 종이, 크기와 재료 인쇄방법들을 고려하면서 실현 가능한 것인지 확인하고 원만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편집 디자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처음 의도대로 진행이 되면 좋겠지만 실제 인쇄하는 과정에서 실현이 불가능한 것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인쇄소와 연결하여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부분만 제외하면 온라인상의 디자인도 같습니다.
3. 원고 교정
디자이너가 편집을 마친 후 레이아웃에 맞게 그림과 글들이 잘 들어갔는지 확인을 합니다. 이를 원고 교정을 본다고 합니다. 프린트 출력물을 이용해서 볼 때도 있고, 인쇄소에서 샘플을 요청하여 교정을 보기도 하는데 이 방법은 약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원고 작성자가 교정을 보지만 디자인 작업의 교정은 디자이너가 보는 편이 좋습니다. 오, 탈자 여부, 문장, 디자인에 마지막으로 수정이 가능한 때이므로 가능하다면 원고 작성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원고를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보통 3차례 이상의 교정작업을 거치고 그사이 조금씩의 수정을 거치다 보면 처음 기획과는 달리 쪽수가 늘어나기도 줄어들기도 합니다. 디자인에 들어간 글자의 크기와 간격(자간, 행간)은 디자인의 쪽수에 변화를 많이 줍니다. 그래서 독자가 읽기 좋은 크기와 쪽수 등을 고려하여 글자의 사이즈를 조절하고 레이아웃을 조정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레이 아웃이란
글이나 그림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것입니다. 종이 같은 경우엔 웹상에서의 디자인보다 공간이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레이아웃은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는데 웹디자인, 편집디자인, 광고디자인, 영상편집, 사진 등 어디에 무엇을 배치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편집 디자인에서 레이아웃은 제작물의 분위기에 따라 강약을 나눠 질서 있게 들어가야 합니다. 중요한 내용에 대해선 시선을 유도하고 보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어야 좋은 레이아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목성, 가독성, 명쾌성, 조형성, 창조성 등을 좋은 레이아웃의 조건으로 이야기합니다.
여백
여백은 광고, 편집 디자인에서 글자나 그림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작업물의 가장자리, 또는 글자와 그림을 배치하고 난 이후의 자리입니다. 작업물 가장자리의 여백은 디자인이 끝난 후 종이를 자르는 재단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재단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방의 여백을 두고 그 안에 글자와 그림을 배치합니다. 또 여백이 잘 반영된 작업물은 균형미를 주고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게다가 제작물에 글자가 잘 읽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여백은 레이아웃을 잡을 때 미리 고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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